제목 | 뉴시스(NEWSIS) -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대한민국 '사격의 메카' 자리매김 추진(2023.03.11.) | ||
날짜 | 23-03-11 12:00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
조회수 | 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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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 본부장, "안전 최우선 가족 친화형 테마파크 조성할 것"
오는 5월, 종합레포츠 건물 착공 예정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소재 '경기도사격테마파크'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가족친화형 테마파크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사격이 집중력과 심리적 안정감,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스포츠인만큼 테마파크라는 명칭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공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황수영 본부장은 “엘리트는 물론 가족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가족친화형 테마파크로 조성해 사격 문화의 중심지이자 종합 레포츠 타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기라는 특성상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장 안전한 스포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동안 착공이 지연돼 오던 종합레포츠 건물(shooting-complex)이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종합레포츠 건물은 당초 2021년 5층 규모로 착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탁기관이 지난 2021년 3월 경기도체육회에서 경기주택공사로 바뀌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사비 원가 상승 등으로 착공이 지연돼 왔다.
새로 건립예정인 종합레포츠 건물은 옥상에서 사격테마파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루프탑 전망대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이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수가 급감했었으나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된 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여파로 방문객수는 지난 2020년 3만4047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2022년 10만3892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1월에는 4800명이 다녀갔고 지난 4일, 5일 주말에만 1500여명이 방문했다. 테마파크 측은 방문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올해 연간 13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부지면적은 7만9563㎡로 약 2만4000평 규모이다.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선수숙소와무기 탄약고 등이 갖춰져 있다.
국내 최초 사격 테마파크답게 이곳에는 일반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클레이사격 ▲권총사격 ▲공기총사격 ▲전투소총사격 ▲사버이벌사격 ▲레포츠사격 ▲서바이벌 사격장 등을 갖추고 있다.
만14세 미만 청소년들을 위한 레포츠사격은 ▲스크린 틀레이 ▲스크린 레이저 ▲비비탄 등 3가지 종목이다.
서바이벌 사격은 대결인원 최소 5대5, 최대 10대10까지 구성할 수 있다. PC게임 서든어택 실사판으로 불리운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과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선수용 라이플사격장은 ▲10m공기총사격, ▲25m 화약총사격 ▲50m 화약총 사격을 할 수 있다.
클레이사격장은 ▲스키트 ▲트랩 ▲더블트랩 ▲아메리나트랩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져 있다.
이를 토대로 도지사배사격대회, 경기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인 경기도교육감배 학생 사격대회 등 라이플 및 클레이 사격대회가 연간 10회이상 진행되는 등 대한민국 엘리트 사격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황수영 본부장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가 엘리트 스포츠는 물론 생활 스포츠로서 도민들로부터 관심과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오는 5월, 종합레포츠 건물 착공 예정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소재 '경기도사격테마파크'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가족친화형 테마파크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사격이 집중력과 심리적 안정감,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스포츠인만큼 테마파크라는 명칭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공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황수영 본부장은 “엘리트는 물론 가족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가족친화형 테마파크로 조성해 사격 문화의 중심지이자 종합 레포츠 타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기라는 특성상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장 안전한 스포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동안 착공이 지연돼 오던 종합레포츠 건물(shooting-complex)이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종합레포츠 건물은 당초 2021년 5층 규모로 착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탁기관이 지난 2021년 3월 경기도체육회에서 경기주택공사로 바뀌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사비 원가 상승 등으로 착공이 지연돼 왔다.
새로 건립예정인 종합레포츠 건물은 옥상에서 사격테마파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루프탑 전망대로 활용될 것으로 예정이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수가 급감했었으나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된 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여파로 방문객수는 지난 2020년 3만4047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2022년 10만3892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1월에는 4800명이 다녀갔고 지난 4일, 5일 주말에만 1500여명이 방문했다. 테마파크 측은 방문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올해 연간 13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부지면적은 7만9563㎡로 약 2만4000평 규모이다.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선수숙소와무기 탄약고 등이 갖춰져 있다.
국내 최초 사격 테마파크답게 이곳에는 일반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클레이사격 ▲권총사격 ▲공기총사격 ▲전투소총사격 ▲사버이벌사격 ▲레포츠사격 ▲서바이벌 사격장 등을 갖추고 있다.
만14세 미만 청소년들을 위한 레포츠사격은 ▲스크린 틀레이 ▲스크린 레이저 ▲비비탄 등 3가지 종목이다.
서바이벌 사격은 대결인원 최소 5대5, 최대 10대10까지 구성할 수 있다. PC게임 서든어택 실사판으로 불리운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과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선수용 라이플사격장은 ▲10m공기총사격, ▲25m 화약총사격 ▲50m 화약총 사격을 할 수 있다.
클레이사격장은 ▲스키트 ▲트랩 ▲더블트랩 ▲아메리나트랩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져 있다.
이를 토대로 도지사배사격대회, 경기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인 경기도교육감배 학생 사격대회 등 라이플 및 클레이 사격대회가 연간 10회이상 진행되는 등 대한민국 엘리트 사격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황수영 본부장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가 엘리트 스포츠는 물론 생활 스포츠로서 도민들로부터 관심과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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