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기일보 - [수도권 명소] ‘남녀노소 스트레스 한 방에’ …경기도사격테마파크(2020.12.28.) | ||
날짜 | 20-12-28 16:11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
조회수 | 5,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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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감면에 자리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수도권 유일한 종합사격장으로 일반인도 누구나 사격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인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지난 2018년 ‘사격장’을 ‘테마파크’로 명칭을 변경했다.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많은 이용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남녀 노소 누구나 이색 스포츠를 즐기고 싶거나, 연인과의 이색 데이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수도권 근교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다면 사격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수 있는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는 일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전투소총 사격, 공기소총 사격, 레포츠 사격(스크린 사격), 서바이벌 사격이 있다. 날아가는 접시(피젼)를 맞추는 클레이 사격은 25발을 1라운드로 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처음 총을 쏴보는 사람도 직원이 일대일로 맡아 개인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격을 즐길 수 있다. 클레이는 산탄총으로 총을 쏘면 여러 개의 탄환이 흩어져 날아가는 접시를 맞춘다. 접시가 산산 조각으로 부서지는 순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같이 사라질 것이다.
권총 사격은 10발을 1라운드로 하여 실제 권총을 쏠 수 있다. 클레이사격과 마찬가지로 직원이 일대일로 개인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걱정은 내려두셔도 좋다. 영화, 드라마에서만 보았던 권총 사격을 실제로 해볼 수 있다. 헤드기어를 쓰고 내가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총을 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설렘을 느낄 수 있다.
2019년부터 도입된 전투소총 사격은 권총 사격과 마찬가지로 10발을 1라운드로 하여 즐길 수 있다. 역시 직원이 일대일로 개인 지도를 해주며, 일반 표적 사격이 아닌 전자 표적 사격이다. 총기는 BR4이다. 반동이 적기 때문에 일반 소총 사격과 달리 반동이 무서운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후에는 반동이 큰 총 AK가 들어올 계획으로, 기대해도 좋다. 전투소총 사격은 군필자에게는 군대의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고, 미필자에게는 군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아버지의 추억을 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기소총 사격은 10발을 1라운드로 한다. 우리가 올림픽에서 보는 공기총 사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표적을 집중해서 한 발 한 발 쏘면서 사격 국가대표 선수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말한 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전투소총 사격, 공기소총 사격은 만 14세 이상만 사격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만 14세 미만 관광객도 사격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사격과 서바이벌 사격이 있다.
레포츠 사격(스크린 사격)은 4가지 종목이 있다. 스크린 클레이, 스크린 권총, 스크린 소총, 비비탄이다. 스크린 클레이는 20라운드로 1라운드 당 2발씩 총 40발을 쏠 수 있다. 클레이 총과 비슷한 무게로 실제 클레이 사격을 하기 전에 맛보기로 체험해도 좋다. 스크린 상의 적과 전투하거나 나오는 표적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사격이 부담스럽거나 어린이와 함께 사격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알맞다.
비비탄은 비비탄 소총으로 작은 표적을 맞혀 표적을 넘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적을 맞혀 쓰러질 때의 쾌감을 통해 사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서바이벌 사격장이 있다. 두 팀이 붙어서 점수로 승패를 결정한다. 인원은 최소 5대5, 최대 10대10까지 가능하다. 경기 후에는 상대를 맞춘 횟수, 명중률에 따라 개개인의 점수도 나온다. PC 게임의 서든어택 실사판인 서바이벌 사격은 친구, 직장동료, 가족 단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안전, 친절, 청결의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의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한 통합관리동을 건설, 런닝슈팅장과 레이저 사격장 등 사격시설을 늘리는 것과 더불어 휴게 퓨전음식점, 카페, 전망대, 사격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관계자는 “통합관리동이 신축되면 사격테마파크에 와서 사격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다양하게 여가를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는 일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전투소총 사격, 공기소총 사격, 레포츠 사격(스크린 사격), 서바이벌 사격이 있다. 날아가는 접시(피젼)를 맞추는 클레이 사격은 25발을 1라운드로 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처음 총을 쏴보는 사람도 직원이 일대일로 맡아 개인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격을 즐길 수 있다. 클레이는 산탄총으로 총을 쏘면 여러 개의 탄환이 흩어져 날아가는 접시를 맞춘다. 접시가 산산 조각으로 부서지는 순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같이 사라질 것이다.
권총 사격은 10발을 1라운드로 하여 실제 권총을 쏠 수 있다. 클레이사격과 마찬가지로 직원이 일대일로 개인 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걱정은 내려두셔도 좋다. 영화, 드라마에서만 보았던 권총 사격을 실제로 해볼 수 있다. 헤드기어를 쓰고 내가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총을 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설렘을 느낄 수 있다.
2019년부터 도입된 전투소총 사격은 권총 사격과 마찬가지로 10발을 1라운드로 하여 즐길 수 있다. 역시 직원이 일대일로 개인 지도를 해주며, 일반 표적 사격이 아닌 전자 표적 사격이다. 총기는 BR4이다. 반동이 적기 때문에 일반 소총 사격과 달리 반동이 무서운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후에는 반동이 큰 총 AK가 들어올 계획으로, 기대해도 좋다. 전투소총 사격은 군필자에게는 군대의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고, 미필자에게는 군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아버지의 추억을 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기소총 사격은 10발을 1라운드로 한다. 우리가 올림픽에서 보는 공기총 사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표적을 집중해서 한 발 한 발 쏘면서 사격 국가대표 선수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말한 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전투소총 사격, 공기소총 사격은 만 14세 이상만 사격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만 14세 미만 관광객도 사격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사격과 서바이벌 사격이 있다.
레포츠 사격(스크린 사격)은 4가지 종목이 있다. 스크린 클레이, 스크린 권총, 스크린 소총, 비비탄이다. 스크린 클레이는 20라운드로 1라운드 당 2발씩 총 40발을 쏠 수 있다. 클레이 총과 비슷한 무게로 실제 클레이 사격을 하기 전에 맛보기로 체험해도 좋다. 스크린 상의 적과 전투하거나 나오는 표적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사격이 부담스럽거나 어린이와 함께 사격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알맞다.
비비탄은 비비탄 소총으로 작은 표적을 맞혀 표적을 넘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적을 맞혀 쓰러질 때의 쾌감을 통해 사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서바이벌 사격장이 있다. 두 팀이 붙어서 점수로 승패를 결정한다. 인원은 최소 5대5, 최대 10대10까지 가능하다. 경기 후에는 상대를 맞춘 횟수, 명중률에 따라 개개인의 점수도 나온다. PC 게임의 서든어택 실사판인 서바이벌 사격은 친구, 직장동료, 가족 단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안전, 친절, 청결의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의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한 통합관리동을 건설, 런닝슈팅장과 레이저 사격장 등 사격시설을 늘리는 것과 더불어 휴게 퓨전음식점, 카페, 전망대, 사격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사격테마파크 관계자는 “통합관리동이 신축되면 사격테마파크에 와서 사격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다양하게 여가를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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