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종합사격장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사격장은 12일 “최근 경기도의 떠오르는 여행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경기도종합도사격장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운영시간 연장 등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 다. 먼저 도사격장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레이, 권총 사격 운영시간을 4월부터 10월까 지 1시간 연장한다.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에 는 10인 이상 사전 예약에 한해 연장 운영한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에는 직장인과 어린이를 겨냥한 ‘근로자의 날 사격왕 선발전’ 및 ‘어린이 날 스크린 사격대회’를 열기로 했다. 여기에 매월 사격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달의 사격왕’과 평소 선수 전용 훈련공간으로 사용되는 10ｍ 라이플 사격장 개방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도사격장은 사격과 요트 관광을 연계시킨 프로그램과 생일 당월에 방문한 고객에게 기 념품 증정 및 체험비 활인의 특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호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