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사격 및 사격 스포츠 활성화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종합사격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격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국제사격장,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전라남도국제사격장, 전라북도종합사격장, 창원국제사격장, 청주종합사격장 등 6개 전국 종합사격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과 상생의 파트너라는 인식의 전환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회유치 및 운영, 업무 노하우 공유, 시설관리 및 운영 시스템 통일 등 관광 사격 및 사격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마련됐다.

앞으로 6개 종합사격장은 총기 입·출입 시스템 일원화하고 국내·외 대회 개최 시 소모품 절감 및 전국 규모 사격대회 개최 매뉴얼을 통일화 한다.

박종수 대구국제사격장 소장은 “각 사격장별 장점과 특색을 강화해 관광사격 활성화와 지속적인 국내·외 사격대회 개최 등 한국 사격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